개인회생 개인파산 급증

경기침체로 인한 감당 할 수 없는 가계부체와 부동산 경기하락으로 집에 과도한 빚이 딸린 하우스푸어 150만 가구 등 최악의 채무상태를 딛고 다시 사회의 일원으로 설 수 있는 방법으로 ‘개인회생’이나 ‘개인파산’ 제도가 좋은 돌파구가 될 수 있다.이 두 가지 제도는 큰 차이점은 근로 가능유무다. 어리고 근로가 가능한 나이와 수익적인 부분이 확인되면 개인회생제도를 고령층 혹은 질병과 장애로 인해 근로가 불가능하다고 판단 될 경우 개인파산제도를 통해 채무에 대한 부담감을 줄일 수 있다.
법원 관계자는 “제도 시행 이후 매년 신청자가 늘고 있는 상황에 반해 아직도 이 제도에 대해 알지 못해 빚에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채무자로서 도저히 정상적인 방법으로 부채상환이 어렵다면 개인회생을 개인파산을 검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일보 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