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처 :
이메일 :

저는 34살의 주부입니다
25살의 늦은 나이에 대학에 가서 등록금을 마지막학기부터
카드대출을 받아 다녔습니다. 그때 생활비도 조금씩 쓰고요
계속 돌려막다가 직장을 다니게 됐을 때는 천만원 가까이
되서 월급도 적고 해서 겨우 이자 내고 살다가 결혼을 했습니다
근데 차마 남편한테 빚이 천만원있다고 말을 할수 가 없었습니다
직장다니면서 남편몰래 이자만 1년정도 매꾸다가 아이를 가져 직장을
그만 두었습니다. 그때도 말을 못하고 3년동안 카드 3개를 돌려막다가
원금이 두배가 되버려서 이제 더이상 돌려막기도 안되고 8월달부터 연체가
되서 채권자한테 전화가 날마다 오면서 법적조치 들어간다고 비용은 제가 부담해
야 된다고 계속 전화가 와서 불안해서 살수 가 없습니다
제가 알아본 결과 개인회생은 직장이 있어야하고(저는 젖먹이고 있어서
지금당장은 불가능하고요)개인파산은 가능할런지요
채권자말이 제 앞으로는 재산이 없지만
남편이 앞으로재산이 잇으면 공동재산으로 보고 압류가 들어간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글구 개인파산을 신청한다고 하더라도 6개월이 걸리는데
카드회사에서 승인안하고 재산압류부터 들어간다고 하던데요
파산 신청이 안되면 어떻게 감면이라도할수 잇는방법은 없을까요
어떻게 합의를 보면 감면이 가능할까여?
제가 사치로 쓴게 아니고 계속 이자내고 나중에 돌려막기했다는
증거가 있으면 혹 감면이 될까요?
답답합니다.. 저의 무지함이 엄청난 일로 커져 살고 싶지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