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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님이 개생을 준비중인데요.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아버님 친구라서 대출을 좀 마니 받은 편입니다

세 건의 대출이 있는데 두 건은 받은지 1년이 넘었고 한건은 한달이 조금 안됐습니다. 금액은 500이구여. 새마을금고 총 채무는 2,200...  연체된 적 한번도 없습니다.

다른 은행에 채무 6,000 해서 개인회생을 준비하던 중 다른 채권사의 부채증명서는 모두 발급받았는데 새마을금고에 가셨더니 친구인 이사장이 본인은 인정할 수 없으니 부채증명서를 발급해 줄 수 없다고 합니다.

경비일을 하며 바쁜 와중에 두번이나 가서 사정을 얘기했지만 이사장과 여직원 모두 인정할 수 없으니 부채증명을 발급해 줄 수 없다고 하네요..

잠한숨 못주무시고 쩔쩔매며 부채증명을 떼러다니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워 제가 채무내용증명서를 보냈습니다.

변호사님, 이런 경우 새마을금고에 제제를 가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혹 금융감독위원회에 민원접수를 하면 어떤 제제를 받게 되는 건가요?

너무 속상합니다